대한항공(대표이사 이종희)이 내년 말부터 시작하는 영국 대영박물관의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후원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영국 대영박물관 하트웨룸에서 멀티미디어 가이드 후원을 위한 서명식을 열고 박물관 작품 해설용 안내 기기와 콘텐츠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내년 말부터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후원으로 대영박물관은 박물관 작품 안내용 장비를 최신형 개인휴대단말기로 교체하고, 박물관 주요 작품 200점에 대한 음성ㆍ동영상 안내를 한국어를 포함한 10개 언어로 제작하게 됩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