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중국ㆍEU의 경기부양책 발표와 OPEC 감산 가능성 제기 등으로 상승했지만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 미 경기지표 악화 소식이 뒤늦게 반영돼 하락했습니다. 뉴욕선물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3.67/B 상승한 $54.44/B에, 북해산 브랜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57/B 상승한 $53.92/B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미 경기지표 악화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전날보다 $1.95/B 하락한 $44.18/B에 마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