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액면분할을 단행한 동성제약이 앞으로도 회사의 수익성을 높여 주주권익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 "주주이익보호를 위해, 저희 회사 가장 큼 문제인 거래량 문제 위해서 액면분할을 하게됐다. 2009년에도 주주 이익 보호 차원에서 회사 경영을 더욱 건실하게 이끌어갈 계획이다." 최근의 경기 불황으로 제약산업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내년도에는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 부문에 주력한다는 경영전략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 "3분기 이후 경기 위축 영향으로 제약산업도 위축되리라 생각한다. 제약사에 특징있는 제품이 없다면 마케팅이 힘들 것으로 본다. 동성제약은 현재 복제약 3개 제품의 런칭을 준비중이며 공격적으로 마케팅 펼쳐 전문의약품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 창립부터 지금까지 동성제약을 이끌어온 염색제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 "세븐에이트가 새롭게 무향료 제품으로 리뉴얼해 출시됐다. 기존 염색제와 달리 냄새가 전혀 없기 때문에 시장에서 경쟁력이 확실히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기존 염색제 제품 1위 제품으로서의 자리도 굳건히 지켜나갈 것으로 본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