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개 건설업체들이 1차로 대주단에 가입, 선정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건설업종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0시1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대비 3.28% 상승한 123.61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현대건설은 사흘 만에 반등, 전날보다 3.34%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과 GS건설도 각각 4.43%와 2.93% 오름세다.

코오롱건설과 쌍용건설은 각각 4% 이상 오른 3705원과 6210원에 거래를 형성중이다. 현대산업과 두산중공업, 동부건설 등도 2~4% 가량 주가가 뛰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