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CEO] 석강 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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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극복, 프리미엄 이미지로"
신세계 백화점이 소비침체위기를 '프리미엄 백화점' 이미지를 통해 극복합니다.
석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 유통위원회 출범식에서 '프리미엄 백화점 브랜드'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석강 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
12:05:35-43 /12:07:24-35
"이런 불황기에 저희는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나가고자 한다. 올해는 3조원 수준이 되는데 사회성장세에 비해 조금 더 높은 성장목표치를 가지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전략의 중심은 명품브랜드 강화.
올해 신세계의 명품부문 매출은 전체의 9%, 액수로는 2천7백억원 규모입니다.
석 대표는 소비자들의 명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인터뷰> 석강 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
12:06:38-55
"명품은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고객의 자연적 욕구라 본다. 이런 관점에서 유통업이 대응해 나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고객의 욕구는 계속 높아질 것이다."
석 대표는 6천억원을 투자한 아시아 최대규모 부산 센텀시티점이 내년 3월 오픈되면 신세계가 세계최고 수준의 백화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석강 신세계백화점부문 대표
12:07:01-21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내년쯤 되면 환경 면이나 서비스, 상품 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할 것이다."
석대표는 유통이란 고객들의 신뢰를 먹고사는 업종이라며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화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