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동국제강과 캠코간 가격 협상 최종 시한이 12월 2일로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 북남미 순방 수행으로 이사회를 열지 못해 부득이 협상 시한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국제강은 캠코와 여전히 인수 가격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쌍용건설 인수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