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우리나라 수출 품목 가운데 선박이 최초로 1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한국조선협회는 내년 선박과 조선 기자재 수출이 총 530억달러로 전망돼 수출 품목 1위는 물론 비중 역시 10%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확보된 선박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주한 수출선인데다 선박의 국산화율이 90%에 육박하고 있어 무역수지 흑자 기여도도 절대적으로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