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구업체 넵스(대표 정해상)는 25일 강남구 도곡동 본사 앞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재단’이 진행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2008 꿈을 담은 모금함 무지개 상자’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넵스 직원들이 모은 동전이 담긴 무지개 저금통을 아름다운 재단의 저금통 수거 전용차에 전달하는 것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금으로 쓰여지게 된다.

넵스는 지난해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꿈의 주방 기증’행사도 벌여 지난 11일 인천 갈산동 도토리공부방에 네번째 꿈의 주방을 기증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