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어릴 때부터 표준에 대한 의식과 기초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전국에 소재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찾아가는 표준화 교육'을 실시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표준 전문가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1일 교사 활동을 통해 생활 속의 표준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표준화 교육을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표준화 교육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초등학생들의 교육과정 개발을 기획했으며 10월에 전국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11개교로부터 시범교육 신청을 받아 다음달과 12월에 총 9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컨텐츠의 적정성 검토를 위한 시범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