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25 09:15
수정2008.11.25 09:15
영국 정부가 3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달링 장관은 예산안에서 "심각한 경기 침체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를 진작시켜야 한다"며 "다음달부터 부가가치세를 17.5%에서 15%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그러나, 부가세 인하에 따라 2011년부터 소득세 최고세율과 국민보험금을 인상하고, 알코올과 담배, 휘발유에 대한 세금도 올릴 예정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