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5천억 달러 이상의 경기부양책을 준비중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바마 정부가 앞으로 2년동안 5천억 달러 이상의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도 "내년 1월초 경기부양책을 검토해 대통령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헨리 폴슨 재무장관도 7천억 달러 중 2차 자금인출을 통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등 정권교체기의 정책공백을 막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