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만화·애니메이션 4천100억원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013년까지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 육성과 문화컨텐츠 인력양성 등 4개 분야에 총 4천100억원을 투자합니다.
문화부는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100년 감동의 킬러 콘텐츠 육성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5개 이상의 글로벌 킬러 콘텐츠를 육성해 시장 매출 7조원, 해외수출 20억달러, 신규고용 1만명을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또, 내년을 차세대 만화산업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기획만화 프로젝트'를 신설해 만화작가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만화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