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상승반전해 다시 1,500원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 폭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관망세를 보이자 환율이 윗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10시10분 현재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3.30원 오른 1,498.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7원 떨어진 1,478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하다 개장 40여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