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2주만에 하락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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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1.3대책 이후 2주간 하락세가 둔화됐던 재건축아파트의 하락폭이 다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19%로 전주의 -0.1%보다 1.09%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별단지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112㎡는 지난 주 9억3000만 원에서 이번 주 9억1000만 원으로 2000만 원 가량 하락했으며,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42㎡는 지난주보다 500만 원 떨어진 6억50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