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기업 최초 성공카드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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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기업은행이 공기업 최초로 연구비 '성공카드제'를 도입합니다.
성공카드란 한전의 협력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연구비 집행 전용카드로 연구비 현금사용에 따른 오용을 방지하고, 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것입니다.
한전은 "연구비 신뢰도를 높이고 부적정 가맹점에서의 카드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연구비 정산분쟁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습니다.
한국전력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8월 연구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하였고, 이번에 파워엔텍 등 7개 기업, 8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성공카드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카드는 과제수행기업과 연구자 편의에 부합하는 카드로써 유흥주점 등 63개 업종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발급시부터 종료시까지 카드사의 전문적 관리가 이뤄집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