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6분기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통계국은 이날 3분기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설문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인 5.9%를 웃돌지만 2분기 성장률(6.4%)보다는 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