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청소년과 소외계층 문화전도사로 나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생활공감 문화열차'의 홍보대사로 앤디를 위촉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공감 문화열차'는 청소년, 소외지역 주민,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비보이, 뮤지컬,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앤디가 올해 음반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여러 세대에서 사랑받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설명했다.
앤디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되며, 25일 대학로 동숭아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첫 활동을 펼친다.
뮤지컬 '싱글즈'에 출연 중인 그는 29일 중국 칭다오(靑島)와 12월22~23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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