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펀드 가입고객 부담 완화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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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펀드 가입고객과 해외펀드 선물환 체결 고객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펀드가입 고객들의 펀드보수와 수수료 인하 요청을 적극 수용키로 했습니다.
기존 신한은행에서 단독 판매한 펀드 중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SH자산운용사의 'Tops 프리미엄 주식 펀드 외 6종'의 펀드 보수를 20% 인하합니다.
신한은행은 "여타 신한금융그룹사 외 상품의 경우에는 타 판매회사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신한은행 단독판매 상품으로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규 펀드 가입고객의 수수료와 보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수와 수수료 체계를 낮춘 국내 주식형펀드 2종을 약관 승인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새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기존 펀드가 대부분 선취 판매수수료 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금번 신상품은 판매수수료가 펀드 해지시 투자기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되는 상품으로 만 5년 경과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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