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주단 가입시기 23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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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주단 가입시기가 23일로 연기됐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8일 건설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주단 협약 가입의 장점과 운영방식에 대한 설명회를 거쳐 오는 23일까지 가입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체들이 대주단 협약 가입시 경영권 유지 문제와 비자발적인 자산 처분 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추가적인 설명을 위해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채권 은행들이 상위 100대 건설업체와 개별 접촉하면서 대주단 협약 가입여부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고, 일단 23일까지 협의를 통해 협약 가입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