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감산 늘리고 신차 출시도 연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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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다음달 감산을 실시하는 GM대우가 감산을 연장하고 신차 출시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세프 에들링거 GM대우 구매담당 부사장은 13일 경주에서 열린 협력업체들과의 모임에서 재고가 늘어날 경우 내년초 부분적으로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M대우는 감산 연장 이외에도 중형과 준대형, RV 등 준비하고 있던 신차의 출시 시점도 늦추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 선보일 경차 마티즈 후속모델은 예정대로 출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