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14 15:00
수정2008.11.14 15:00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 매각 대금을 금융권 구조조정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해 산업은행이 보유한 30%대 지분의 매각대금은 당분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금융권의 구조조정에 유익하게 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캠코가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지분의 매각대금은 캠코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