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14 11:22
수정2008.11.14 11:22
대한항공(대표이사 이종희)의 3분기 영업손실이 2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매출액은 2조7,597억원으로 16.4% 늘어난 반면 당기순손실은 6,841억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유가와 환율 급등으로 유류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1조2,637억원으로 크게 올라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