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통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와이브로 등 신사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통신부품 제조업체 KMW와 반도체 검사제조 업체 프롬써티를 잇달아 방문해 "신사업 투자와 반도체 장비 상용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인천 부평지하상가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등기구 교체 등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