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2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12일 열린 제3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불광제5주택재개발정비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일대 11만4천여㎡ 부지에는 용적률225%, 건폐율 20%가 적용돼 최고 25층 높이의 공동주택 33개동, 총 2033가구가 지어집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