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정택 KDI원장 "내년 4분기 이후 경기회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내년 하반기 이후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정택 KDI원장은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비록 좋지 않더라도 유가와 교역조건이 뒷받침된다면 오히려 소비 등 체감면에서 지금보다 나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와 관련해서는 "선진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일제히 마이너스인 것은 2차대전 이후 처음"이라며 "경기 하강 강도만 놓고 볼 때는 오일쇼크 때와 다름없는데 지금은 산유국은 산유국대로 선진국부터 신흥국까지 전 세계가 어렵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더 안좋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원장은 내년 경제 성장률을 3.3%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경제성장률 전망 자체보다는 국내외 경제의 시스템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는지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가 문제"라며 "우리나라 경제시스템이 유동성 경색과 중소건설사 위기 등 리스크를 딛고 제대로 굴러갈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정택 원장은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에 대해 "11% 성장하던 나라가 8∼9% 성장한다고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 16∼17세기 세계 경제성장률이 10년에 1%가 될까 말까 했고 100년에 10% 성장한 건데 중국은 14억 인구를 끌고 1년에 두 자릿수 성장을 해온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경제대책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애당초 만들어지지 않았어야 하는 제도인데 종부세는 집값을 잡는 수단으로 세금정책을 이용한 것으로 그래서는 안된다"며 "이렇게 생기지 말았어야 할 제도가 생기면서 이를 다시 되돌리는 문제를 놓고 정책이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캄보디아 스캠 설계자' 천즈…어촌 출신 '범죄 황제'의 몰락

      캄보디아 대규모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 단지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의 천즈 회장이 캄보디아에서 체포됐다. 직후 중국으로 송환되면 중국 매체들도 그의 체포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천 회장의 스캠 범죄 단지는 동남아...

    2. 2

      정부 "중국의 日수출 통제, 공급망 연결된 한국도 영향권"

      중국 정부의 일본 수출 통제 강화 조치가 국내 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산업통상부는 8일 대한상의에서 윤창현 산업자원안보실장 직무대리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점검 회의'를 열고 중국의 이번...

    3. 3

      '코스피, 잘 먹고 갑니다'…'역대 최대' 12조원 팔았다

      가계의 국내 주식 운용 규모가 지난해 3분기 역대 최대 규모로 감소했다.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장기투자보다는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해외 주식 운용액은 증가세를 이어갔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