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가 LG전자와 함께 LCD '신패턴광학시트'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향후 연간 3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상보가 LG전자와 공동으로 '신패턴광학시트'를 개발 완료했습니다. 김상근 상보 대표이사 “LG전자와 같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뛰어난 광학시트를 공동 개발 완료했다. 연말까지 적용제품의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신패턴광학시트는 새로운 제품 구조화를 통해 기존 LCD에 들어가는 프리즘시트보다 10% 이상 휘도를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휘도가 향상될 경우 LCD 제조 시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를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향후 관련 제품으로의 적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6개월 간의 공동 개발 끝에 기초인증을 완료했으며, 양산인증을 위한 제품을 이 달 내 출시할 계획입니다. 김상근 상보 대표이사 “연말 상용화가 되면 내년엔 300억원 그리고 2010년이면 5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날 것으로 본다.” 우선 이번 개발 신개념광학시트는 37" 와 47" LCD TV 와 23" 모니터에 적용되며 향후 LCD관련 전 분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상근 대표는 무엇보다 최근 같은 어려운 시기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연구를 통해 관련 제품의 부가가치 창출을 해냈다는 데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