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방산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시 45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일 대비 700원(5.13%) 1만435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정부의 방위산업 전문화ㆍ계열화 폐지 등 급변하는 방위산업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신설되는 회사명은 '두산DST 주식회사(가칭)'이며 자본금은 1000억원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