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로 인한 지방의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경련은 최근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지 않으면 수도권에 있는 공장의 지방이전을 검토할 수 있다'는 기업은 2개사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내에 공장이 들어설 만한 부지가 많지 않은데다 공장용지 가격도 높아 지방공장의 수도권 유턴 현상도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