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4Q 분기사상 최대 실적 예상-한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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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1일 삼영이엔씨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세에 이어 4분기에는 분기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100원을 유지했다.
삼영이엔씨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9억2000만원, 20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2.4%, 152.8%씩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증권사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삼영이엔씨는 올 1분기 이후 지속적인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4분기에는 매출액 117억7000만원에 영업이익 30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영이엔씨의 영업이익률은 23.22%를 기록함에 따라 수출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 효과 등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3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억9000만원, 27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00%, 605%씩 급증했는데, 이는 환율 효과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다.
4분기부터는 유럽, 중동, 남미 등 신규시장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신제품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약 46억원의 방산 매출이 기대된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삼영이엔씨는 4분기에는 분기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말 배당 메리트를 감안한다면 불안하고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삼영이엔씨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9억2000만원, 20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2.4%, 152.8%씩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증권사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삼영이엔씨는 올 1분기 이후 지속적인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4분기에는 매출액 117억7000만원에 영업이익 30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영이엔씨의 영업이익률은 23.22%를 기록함에 따라 수출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 효과 등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3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억9000만원, 27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00%, 605%씩 급증했는데, 이는 환율 효과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다.
4분기부터는 유럽, 중동, 남미 등 신규시장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신제품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약 46억원의 방산 매출이 기대된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삼영이엔씨는 4분기에는 분기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말 배당 메리트를 감안한다면 불안하고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