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이 2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매출은 4,5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가, 순익의 경우 297억원으로 68%가 감소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침체에 따른 수수료 수익감소와 시중 금리 변화로 인한 상품 운용 부문의 채권 평가손실이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