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산업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녹색성장을 위한 우리정부의 마스터플랜이 제시된 가운데, 해외 13개국의 환경 프로젝트가 우리기업에게 소개됩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그린 비즈니스 2008’이 내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중동, 동유럽 등 13개국 24개 유력 발주처가 상·하수처리시설 설치, 수처리 네트워크구축, 폐기물처리장 건설 등 총 30억 달러에 달하는 유망 환경 프로젝트들을 소개되고 우리기업들과의 개별 상담회를 통해 해외 환경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집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