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이 상생협력을 위해 중소기업에 지원한 규모가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30대그룹의 상생협력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24.2%가 증가한 2조3천484억원 규모러 예상됐습니다. 다만 10대그룹의 지원규모가 2조1천798억원을 기록, 전체의 90%를 차지하면서 나머지 대기업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