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당인 자민당이 법인세 인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자민당의 야나가자와 하쿠오 세제조사위원장은 "연내 확정할 중기 세제개편 방안에 법인세를 내리고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세 부담을 덜어 주는 내용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세제 개편은 2010년대 초반 실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