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웨스트게이트와 손잡고 리조트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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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웍스가 미국 유력 리조트업체와 손잡고 리조트 사업에 진출합니다.
글로웍스는 지난 7일 미국 최고의 리조트 기업인 웨스트게이트 리조트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트게이트 리조트는 아직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동산 개발과 리조트 개발계의 거대 기업으로 미국에서 리조트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규모의 기업인 CFI(Central Florida Investment)의 자회사입니다.
웨스트게이트 리조트는 타임쉐어 방식의 리조트 상품을 통해 연간 1조 2천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글로웍스측은 설명했습니다.
최근 방한한 웨스트게이트 리조트의 총괄이사 마크 월트립은 “글로웍스는 웨스트게이트 리조트의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향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웍스를 통해 웨스트게이트 리조트의 상품을 한국과 아시아에서도 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웍스는 이와는 별도로 미국의 유명 부동산 업체와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기현 글로웍스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인해 회사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코자 하는 신규 사업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웍스는 향후 추진할 예정인 신규 사업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연내에 공식 발표할 방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