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니터 업계 처음으로 2048 Ⅹ1152 해상도(QWXGA)를 지원하는 23인치 16:9 와이드 LCD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그로시 블랙의 슬림 베젤 디자인을 기본으로, 16:9 포맷을 적용해 인터넷, 문서 위주의 모니터 사용환경에서 멀티미디어와 영상을 감상하기에 최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1024 화소 사이즈를 가진 웹페이지 2개를 병렬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A4 2장을 나란히 놓더라도 측면에 여유공간이 있어 가젯, 사이드 바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용진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앞으로 디스플레이를 주도할 16:9 포맷을 적용한 싱크마스터 첫 모델로 새로운 트렌드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의미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