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17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의 중국내 퍼블리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텐센트는 이날 한국산 온라인 게임의 중국내 퍼블리싱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중국 게임 산업의 현황과 한국 기업의 진출을 위한 노하우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텐센트는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두고 인터넷 메신저 '큐큐(QQ)'와 포털 사이트 '큐큐닷컴' 등을 운영 중이며, 그 동안 스마일게이트, 넥스트플레이, 네오위즈게임즈 등 10개 국내기업과 계약을 맺고 한국 게임을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