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수목드라마의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 16회는 19.1%(전국집계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15회(17.4%)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반면 같은시간대 KBS2 '바람의 나라'는 14.5%, SBS '바람의 화원'은 12.0%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