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의 경기부양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제지표들이 상당히 좋지 않게 나타나면서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지표 악화로 에너지 수요 감소가 예상되며 내렸습니다.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23달러 내린 배럴당 65.3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