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L에너지가 사스와 만성간염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주사용 치료제의 동남아 판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락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오전 9시 9분 현재 LJL에너지는 전날보다 15원(2.91%) 오른 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사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LJL에너지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가람메디칼이 개발 및 연구 중인 만성간염, 노인성 질병, 사스 등 치료제 '싸이모신 α1'의 동남아 7개국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