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백찬 솔로앨범 통해 1년2개월만에 컴백… 관심폭발
가수 이수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그룹 에이트(8eight) 출신의 백찬의 솔로음반 '아날로그맨 인 디지털 월드 (The Analogueman in this digital world)'의 타이틀곡 '무슨사랑이그래요'의 작업에 참여한 것.

이수영의 목소리는 4일 '무슨사랑이그래요'의 뮤직비디오티저영상과 함께 첫 공개됐으며 6일 정식으로 앨범이 발매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싱을 담당한 방시혁PD는 "최신 음악 스타일을 반영한 경쾌한 비트에 한국정서의 가사와 멜로디를 혼합했다"며 "동양적 감수성이 가득한 이수영의 목소리와 흑인음악에 기반한 백찬의 목소리를 접목시켜 새로운 발라드 듀엣곡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백찬의 '무슨사랑이 그래요' 뮤비에는 황인영이 경성의 기생역을 맡았다.

한편, 그동안 소속사 문제로 마음고생을 해온 이수영은 새롱누 소속사 에이치앤에스티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완료해 오는 11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