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 앤 해서웨이(25)가 애덤 셜먼과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연예주간지들은 5일(한국시간) "앤 해서웨이가 2살 연상의 배우 애덤 셜먼과 교제중이다"며 "해서웨이는 새 영화 '레이챌 게팅 메리트'를 홍보하는 자리에 셜만과 함께 나서거나 뉴 올린즈와 루이지애나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애덤셜먼은 '라이프 앤 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의 친구 소개로 만났다. 앤을 본 순간 거의 첫눈에 반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해서웨이 또한 지난달 남자친구가 생겼음을 공개한 바 있다.

앤 해서웨이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니콜라스 니클비' '엘라 인챈티드' '브로크백 마운틴' '빨간 모자의 진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에 출연했으며 애덤셜먼은 '아메리칸 드림스' '더 골든 런치' '해저드 마을의 듀크가족'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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