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전 GE회장, "경기 회복 내년 말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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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전 GE회장은 "미국의 4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3~4%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며 "경기 회복은 내년 말쯤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잭 웰치 전 회장은 글로벌인재포럼 개회식중 열린 위성중계 좌담에서 "금융위기는 전 세계 정부의 대응으로 안정되고 있지만 실물 경기가 급속히 침체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내년 상반기에도 크게 개선될 것 같진 않고 내년 말쯤에나 회복 될 것"이라며 "전세계 모든 수출국과 무역국들은 미국과 유럽의 경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당분간 냉류를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신용 문제에 대해 너무 느슨한 경향이 있었다며 앞으로 1년간은 금융제도 뿐 아니라 소비자 개인까지 디레버리징을 통한 부채 축소가 필요한 시기" 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