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증시 침체로 시중은행 펀드 잔액이 급감,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 국내 6개 시중은행의 펀드 잔액은 지난달 말 현재 79조6천39억원으로 한달새 15조4천억원 줄었습니다. 이처럼 펀드 잔액이 급감한 것은 주가 급락에 따른 평가액과 신규 가입 감소, 환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