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대선일인 4일 저녁 뉴욕을 방문해 북핵 문제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리 국장은 방미 기간에 성 김 미 국무부 북핵특사와 만나 북핵 문제 진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7일에는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의 한반도 전문가 등과 민간차원의 교류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 국장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뉴욕에 머물 예정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