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5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8.31%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남상태 사장의 자사주 매입 및 한화와 산업은행 간 주식매각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하면서 전날까지 4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52주 신저가 7960원을 기록한 뒤 단 5거래일만에 주가가 두배 이상 급등하는 등 무서운 주가 복원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