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토데스크, 디자인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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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계적인 디자인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토데스크'와 디자인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오토데스크는 설계용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AutoCAD)를 제작한 업체로, 미국 뉴욕의 9.11 테러 현장에 세워지는 프리덤 타워의 기본 설계 과정에서 자문역을 수행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두 기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디자인 인재 육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됩니다.
오토데스크는 특히 서울시에 디자인 인재 육성을 위한 수백억 원 상당의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또 국내외 디자인전문가가 참여하는 디자인서울포럼(가칭)을 열어 디자인 정책을 공동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