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씨, 엔씨소프트 경영진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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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31) 전 SK텔레콤 상무가 남편 김택진(41) 씨가 대표로 있는 게임업체 엔씨소프트 경영진으로 영입됐다.
엔씨소프트는 4일 윤송이 씨를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MIT 박사 출신으로 맥킨지&컴퍼니 매니저, 와이더댄닷컴 이사, SK텔레콤 상무 등을 거치며 기업 위기관리 전략, 인터넷 비지니스 전략, 신규 사업 인프라 구축 등 부문을 맡아 왔다.
윤 부사장은 2004년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선임되면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올해 6월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8월 김택진 대표는 혼인으로 인한 특수관계자 편입으로 지분율이 기존 28.39%에서 28.41%로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가 언급한 특별관계자는 윤송이 씨로, 윤 전 상무는 엔씨소프트지분 0.02%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엔씨소프트는 4일 윤송이 씨를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MIT 박사 출신으로 맥킨지&컴퍼니 매니저, 와이더댄닷컴 이사, SK텔레콤 상무 등을 거치며 기업 위기관리 전략, 인터넷 비지니스 전략, 신규 사업 인프라 구축 등 부문을 맡아 왔다.
윤 부사장은 2004년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선임되면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올해 6월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8월 김택진 대표는 혼인으로 인한 특수관계자 편입으로 지분율이 기존 28.39%에서 28.41%로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가 언급한 특별관계자는 윤송이 씨로, 윤 전 상무는 엔씨소프트지분 0.02%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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