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금감원은 오늘부터 7일까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시중은행 9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대출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정부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과 관련해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과 신규지원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