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조업 경기지표가 26년만에 최저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공급자관리협회(ISM)는 10월 제조업 지수가 38.9를 기록해 1982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AP통신은 금융위기와 허리케인 아이크의 피해 등으로 제조업 전 부문에 걸쳐 수요감소에 따른 조업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