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업종 내 최고가, 최저가 종목 간의 주가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피 18개 업종을 대상으로 업종 내 최고가와 최저가 종목 간의 주가 배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538.63배에서 10월말 현재 755.32배로 확대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가 53만7천원으로 전기전자업종 최고가를 차지한 반면 한신DNF가 210원을 나타내 주가 격차가 2천5백배를 넘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